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30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웹 방화벽 ‘와플’(WAPPLES)의 총판사인 대신정보통신과 전국의 50여 골드 파트너를 초청해 ‘2011 파트너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데이에서 펜타시큐리티는 △2011년 사업목표 △신규제품 라인업 소개 △채널마케팅 정책 등을 발표했다.
지난해 와플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외에도 금융·증권·포털 및 대기업 그룹 표준화 프로젝트 등에 납품되면서 민수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현재까지 1300여 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올해 말까지 누적 2000개 레퍼런스 달성을 통해 웹 방화벽 시장 점유율 선두를 지켜나가겠다는 다짐이다. 이를 위해 기존 판매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관제파트너를 통한 ASP 사업 확대, 클라우드 보안 사업 론칭 등으로 웹 방화벽 사업부의 매출만 13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펜타시큐리티는 신규 출시한 웹 방화벽 제품을 올해 적극 영업한다는 전략이다. 신제품 와플(WAPPLES)-100 에코 모델은 ‘환경을 생각하는 웹 방화벽’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담은 제품으로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기기의 효율을 극대화한 그린IT 제품이다. 이와 함께 동시에 출시된 와플-500은 고성능 웹 방화벽의 가격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고객을 위해 출시된 모델로서 고객의 선택에 따라 광 인터페이스까지 지원하는 실속형 고성능 모델이다.
웹 방화벽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강원 사업부장은 "지난해 KB금융·ING생명·현대증권·메리츠종합금융·메트라이프생명보험·한국투자신탁운용·금호생명 등 금융권 시장으로 확대됐다“며 ”올해에도 와플은 고객사의 니즈에 충족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웹 방화벽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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