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에 굴하지 않는 도전 〃 끊임 없는 기술투자 〃 인재 중심 경영
상승 가도를 달리다 위기를 맞아 고꾸라진 기업은 숱하게 많다. 그러나 팬택과 같이 위기에 맞서 끊임없이 도전을 시도한 끝에 회생의 길로 올라선 기업은 찾아보기 힘들다. 글로벌 기업인 모토로라와의 치열한 협상에서부터 전문가들이 고개를 저었던 휴대폰 제조 경쟁사의 잇따른 인수, 워크아웃 돌입까지 파란만장한 길을 걸었다. 팬택은 29일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2007년 경영 악화로 기업 구조개선에 돌입한 이후, 도전은 더욱 빛을 뿜어냈다. 당시 금융권 채권단도 도전 노력에 감명을 받았다. 1990년대 창업한 국내 제조업 중에 매출 2조원을 넘어선 유일한 기업으로 살아남은 비결도 바로 도전에 있다.
이 같은 이유로 항상 팬택에는 ‘뚝심’이나 ‘오뚝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철저한 조사와 분석이 팬택의 역사를 다시 만들었다. 그동안 연구개발에 쏟아부었던 자금 규모가 한 해 매출에 육박한다.
인재 중심 경영도 현재의 팬택을 일궈낸 핵심 키워드다.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 할 때 10분의 1에 불과한 연구원 수만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해왔고 복잡한 수천개에 달하는 국내외 특허를 보유했다. 기술 개발 투자 확대와 인재 중심 경영은 미래의 팬택을 보장하는 자양분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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