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링크(대표 안상태)가 2011년형 슬림형 내비게이션 ‘마이딘 i3’를 출시한다. 마이딘 i3는 슬림형 디자인으로 내비 단말기 중 가장 슬림한 두께(1.55Cm)를 자랑한다. 이는 최근 출시한 스마트패드와 비슷한 두께다. 하이그로시 블랙과 무광 블랙이 조화된 전면 베젤과 펄 화이트 후면의 깔끔한 색 대비와 조화된 라운드형 디자인으로 차량 인테리어를 한층 높여준다.
성능도 개선해 클리어 타입 7인치 와이드 LCD로 보다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멀티미디어 코덱이 내장된 CPU를 탑재해 보다 원활한 멀티미디어 구동이 가능하다. 최신 GPS 모듈에 인스턴스 픽스 II를 적용하여 수신 성능도 뛰어나다.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는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보다 선명한 음성안내를 제공하고 지역이동 시 DMB 채널을 자동으로 검색해주는 ‘DMB 핸드오버’기능, CPU에 내장된 멀티미디어 코덱을 통한 동영상 재생 기능, 15채널 FMT 기능 등을 지원한다. 씨앤에스링크는 마이딘 출시에 맞춰 3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기종 보상 판매로 30% 할인해 준다. .
마이딘 i3는 전자신문사 주관 2010년 상반기 인기상품으로 지정되었던 ‘마이딘 i1’의 후속 모델로 출시됐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