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IT UP]롯데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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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롯데그룹의 아시아 톱10 비전 아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해외 IT사업 진출 △현지 IT서비스 수준 강화 △해외 시스템 표준화 추진 3대 글로벌 사업을 단계별로 전개한다. 2011년을 해외 IT사업 진출 원년으로 선포한 롯데정보통신은 지능형 빌딩시스템(IBS)을 앞세워 해외 초고층 빌딩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교통카드 결제시스템 등 국내 u페이먼트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AFC(Automation Fare Connection)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LED 조명 및 제어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해외 LED 사업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외 현지의 IT서비스 수준을 강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것 또한 2011년 롯데정보통신의 중요 전략 중 하나다.

 이미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현장 지원에 힘써온 롯데정보통신은 국가별 셰어드(Shared)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한 단계 진보된 IT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롯데정보통신은 또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각국에 진출한 계열사 시스템 표준화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2011년 3월 현재 해외 계열사별로 구분된 경영정보시스템을 개선 또는 신규 구축, 표준화를 꾀해 효율성 극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경수 대표는 “롯데그룹의 글로벌 진출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해외 계열사 지원을 바탕으로 축척된 인프라와 경쟁력으로 롯데정보통신의 독자적인 해외 IT사업 진출을 확대, 의미 있는 2011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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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중국과 베트남 현지법인 등 글로벌 거점을 통해 롯데그룹 계열사 IT서비스 수준을 제고하는 동시에 현지 사업 기회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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