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그린에너지 전문인력 94명 배출

 경남도에서 그린에너지 전문인력 94명이 양성됐다.

 경남도는 순수 도비만으로 경남테크노파크에 위탁·추진한 ‘2010년 그린에너지 인력양성사업’ 결과, 총 94명이 수료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료생 중 53%에 해당하는 50명(풍력 23, 바이오 7, 태양에너지 20)이 수료에 앞서 취업에 성공했다. 경남도는 교육 종료 후에도 향후 6개월간 미취업 교육생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어서 취업률은 좀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일 열린 수료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상국(31세)씨는 “풍력 이론 및 실기를 통해 풍력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그린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은 지난 해 7월 도내에 거주하는 미취업자 및 재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풍력·태양에너지·바이오 등 3개 분야에서 94명을 모집, 공통이론·핵심이론·현장실습교육 등 3단계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2011년 사업은 오는 5월 시작하며, 경남도는 올해부터 수강생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개인별 이력서와 자기소개를 담은 동영상 CD를 제작, 도내 그린에너지 기업에 배포할 계획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