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알로와 공룡친구들’이 출시 일주만에 1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 앱으로 떠올라 화제다.
민즈토리(대표 민승희 www.storymin.com)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개발한 교육용 앱 ‘알로와 공룡친구들’이 서비스 일주일만에 국내 아이패드 앱스토어 무료앱 부문 1위, 아이폰 앱스토어 교육 카테고리 5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 합계 다운로드 수는 1만건을 넘었고, 무료 다운로드 후 추가로 제공하는 건당 1.99달러의 유료 다운로드수도 1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알로와 공룡친구들’의 이 같은 인기 몰이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 15종의 형상과 동작을 살아 움직이는 듯한 풀(Full)3D로 제공하고, 여기에 생생한 울음소리를 곁들여 학습효과를 극대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또 멀티 터치 방식으로 공룡을 ‘확대, 축소, 회전’할 수 있고, 한글과 영문 버전을 모두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민승희 대표는 “앞서 제작한 증강현실(AR) 기반의 콘텐츠까지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PC와 모바일을 함께 아우른 콘텐츠와 증강현실 기술을 계속해서 개발 선보일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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