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24일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200여 광고주와 광고대행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마케팅·광고 플랫폼 ‘올레 캐치캐치(olleh catchcatch)’와 ‘올레 애드(olleh ad)’ 서비스를 소개했다.
지난 1월 선보인 올레 캐치캐치는 몬스터를 잡아 포인트와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증강현실 게임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이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광고주에게는 새로운 마케팅 수단을 제공한다.
상반기 중 시작할 예정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 올레애드는 광고주가 올레애드에 광고를 올리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광고가 노출되는 서비스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장은 “스마트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플랫폼을 제시하여 고객과 광고주, 앱 개발자가 모두 새로운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열린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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