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솔루션 전문업체인 디지탈아리아(대표 장덕호)는 지난해 4분기에 분기사상 최대 규모인 3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16억원의 영업이익과 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디지털아리아는 지난해 총 113억1800만원의 매출과 33억3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2009년에는 총 109억4100만원의 매출에 30억35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2009년에는 매출의 80%를 특정기업에 의존했으나, 지난해에는 이를 탈피해 거래처 다변화 및 수출확대에 성공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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