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는 정보보호학과 염흥열 교수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USN 보안 프레임워크’의 국제표준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T)과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동시에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국제표준은 USN 보안 모델, 다양한 보안 위협들,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기술(키관리, 인증된 브로드케스트, 안전한 데이터 통합 등), 각 보안 기술의 요구사항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센서네트워크에 적합한 경량형 키분배 및 인증 프로토콜을 부록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 국제표준은 지난 12월 ITU-T 연구반 17 총회에서 승인되어, 3주간 국가별 의견수렴과정을 거쳤고, 회원국으로부터 추가 의견 개진이 없어서 지난달 15일 ITU-T X.1311 표준으로 채택되었다. 이 표준은 지난 2007년 9월 ITU-T 연구반 17 회의에서 신규 워크아이템으로 선정된 후, 3년 5개월 만에 국제 표준으로 완성된 것이다.
ITU-T 연구반 17의 부의장이면서 이 국제표준을 에디터로써 주도적으로 개발한 염흥열 교수는 “이번 표준은 센서네트워크 기반 안전한 IT 서비스를 가능케 할 뿐 아니라, 두 개의 국제표준화기구에서 동시에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보기 드문 개가를 이뤘다” 강조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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