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T캡스가 이르면 올해 말 보안과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결합된 ‘ADT펄스’를 국내 도입하는 등 ‘생활밀착형’ 보안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브래드 벅월터 ADT캡스 한국법인 대표는 창사 40주년을 맞아 16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ADT캡스가 도입 예정인 ADT펄스는 스마트폰·스마트패드 등을 통에 언제 어디서든 웹페이지에 접속해 문의 잠금장치를 조정하는 등의 가정 내 보안관제뿐 아니라 전력 등의 에너지 소비도 조절할 수 있는 상품이다. 미국에는 지난해 10월 도입돼 약 3만5000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는 올해 말에서 내년 초사이에 도입을 시작해 신규 시장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기업을 상대로는 보안과 함께 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경비를 절감시켜주는 빌딩통합관리시스템 ‘ECP(Enterprise Control Panel)’ 서비스도 새로이 도입한다. 중소기업 대상의 전문 상품도 개발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 펼칠 계획이다.
또 내부 효율성 강화를 통해 서비스 속도를 늘리는 한편 영업이익 증진도 추진한다. 벅월터 대표는 “한국 고객을 만족시키려면 기대 이상으로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내부 효율성 강화를 통해 서비스 속도를 20% 이상 높이고, 이와 함께 회사의 영업이익도 매출 증대의 1.5배 이상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