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개발사업에 총 162억여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011년 전략산업 및 기업주도 기술개발 사업으로 52개 신규과제와 42개 계속과제에 각각 74억3500만원과 88억5000만원 등 총 162억8500만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08년부터 연간 약 200억원 정도를 투입, 도내 기업이 바로 산업화로 연결할 수 있는 상용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술개발사업은 크게 전략산업형과 기업주도형으로 나뉜다. 전략산업형 기술개발과제는 과제당 3억원 내외를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목적에 따라 산업기술과 공공기술로 세분화된다. 기업주도형 과제는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 참여 기업에 제공하는 클러스터 과제와 1년 내 상용화가 가능한 응용기술을 자유공모하는 기업개방 과제로 구성된다.
올해는 전략산업형 과제로 공공기술 부문에서 4개 과제를 수행하고, 나머지 48개 과제는 모두 기업주도형 과제로 추진한다. 산학협력 클러스터 과제(18개)에 35억원, 기업개방형 과제(30개)에 27억3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취업과 연계하기 위한 대학생 졸업작품 연계 기술개발 지원 및 스마트폰 앱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지원 과제도 각각 5개씩 신규과제로 발굴, 지원한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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