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대덕, 대구, 광주 특구의 기술사업화 업무를 수행할 전문인력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특구본부의 종합계획 로드맵 수립과 중장기 정책수립 등 업무를 수행할 전략기획단장을 비롯, 대덕·대구·광주 특구별로 기술사업화를 총괄할 기술사업화센터장 3명을 각각 신규 채용한다.
전략기획단장의 자격 요건은 기술사업화 및 정책기획 관련 전문가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 하며, 기술사업화센터장은 기술사업화 경력 15년 이상의 경력자로 각 지역 특구에 대한 이해가 높고 육성사업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
특구지원본부는 또 각 특구별로 기술사업화 관련 팀장 및 팀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구본부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서는 기술사업화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열정을 가진 인물을 선별해 뽑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전국 많이 본 뉴스
-
1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2
KAIST, '호버 바이크' 핵심 기술 개발…접근 어려운 지역 구조 등 활용 기대
-
3
인천시, 1000명 산타와 함께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 개최
-
4
수원시,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특별교부세 4000만 원 확보
-
5
삼성·SK하이닉스 502조원 투자…용인시, 세계 최대 반도체 도시로 '도약'
-
6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7
경기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과 '제11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개최
-
8
성남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의료기기 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
9
성남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연계 신분당선 추가역 검토 시작
-
10
대구TP 지원 파인메딕스, 26일 코스닥 상장…의료기기 국산화 선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