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성한 340억원 규모의 경기도 영상펀드 첫 투자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제작보고회가 오는 20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 M관에서 열린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조재연 경기공연영상위원장, 김광회 도의회 문광위원장, 주연 배우 현빈과 임수정, 이윤기 감독 등이 참석한다.
최근 오는 3월 해병대 자원입대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현빈의 입대전 마지막 작품이 될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별을 앞둔 결혼 5년차 부부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개봉은 다음달 24일로 결정됐다.
경기도는 제작보고회 행사장에게 이 영화 제작사인 ㈜영화사봄 조광희 대표에게 경기 영상펀드 투자 영화(G-시네마) 1호 인증패를 증정할 계획이다.
도는 이 영화 외에도 현재 `고양이` 등 2개의 영화에도 경기 영상펀드를 투자하고 있다.
도는 영상산업 발전 등을 위해 지난해 8월 340억원의 영상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연합뉴스]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8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