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반도체 전문업체 브로드컴코리아(대표 전고영)는 LG전자에 커넥티드 디지털TV 및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용 멀티미디어 칩세트(모델명 BCM35230·BCM7633), 무선랜(WLAN) 듀얼밴드 싱글칩(모델명 BXM43236)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BCM35230’은 TV용 프로세서로 CPU와 그래픽프로세서(GPU)를 통합했다. 120㎐ 주파수를 지원한다. ‘BCM7633’은 광 프론트앤드·백엔드 영상 디코딩 기능과 함께 3차원(D) 영상을 지원한다. ‘BXM43236’은 무선 접속용 듀얼밴드 싱글칩으로 802.11n 대역폭을 지원한다.
이 칩세트는 LG전자의 TV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홈 대시보드가 끊김 없는 무선 접속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홈 대시보드는 한 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한꺼번에 관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환경(UI) 기능을 일컫는다. 스카이프·유튜브·넷플릭스 등 여러 웹 기반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TSMC, 日 구마모토 1공장 양산 가동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9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