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는 협력사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는 ‘파트너 전문화 프로그램’ 등을 추가한 ‘2011 EMC 벨로시티(Velocity)’ 프로그램을 10일 발표했다.
EMC 벨로시티는 한국EMC 협력사의 수익 증대와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새해 EMC 벨로시티는 협력사가 보다 쉽게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제품·서비스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쪽으로 개편됐다.
새롭게 도입된 파트너 전문화 프로그램은 △통합 △고급 통합 △백업 및 복구 △관리 및 보존 4개 분야 과정을 통해 협력사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한국EMC는 협력사의 비즈니스 성과에 따라 차등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벨로시티 파트너십’도 도입했다.
벨로시티 파트너십은 수익성 증진, 교육 참여도, 전문화 성과 등에 따라 △어필리에이트(Affiliate) △어필리에이트 엘리트(Affiliate Elite) △프리미어(Premier) △시그너처(Signature) 등으로 구성된다.
김경진 한국EMC 사장은 “한층 강화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가 초기부터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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