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다기능 전자 공무원증 도입

 경남도교육청은 현금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자 공무원증을 직원들에게 발급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집적회로(IC)칩이 내장된 전자 공무원증은 기존 신분증 역할은 물론이고 칩에 담긴 금융기관 계좌정보를 이용해 현금카드, 출퇴근 관리 기능 등도 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한국조폐공사, 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자 공무원증을 도입했다.

 도교육청은 이달 초 본청 직원 350여명에게 전자 공무원증을 발급한데 이어 3월말까지 지역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모두에게 전자 공무원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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