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이 첨단산업분야 위주의 기업지원정책을 내년부터는 고용 효과가 큰 전통산업 관련 기업과 중소기업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김봉한 대표는 “새해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 사업의 핵심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기술개발과 마케팅 지원 등 기업육성 모든 분야에 일자리창출 우대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육성지원 △종합무역투자정보제공 △국내외 마케팅지원 △기술개발 및 투자유치지원 △지역혁신체계구축 등 5대 기능 37개 사업을 추진하고 11개 신규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전국의 예비창업자를 선정, 지원하며 중소기업 제품을 대학생이 체험하고 취업까지 하는 중소기업 대학생 마케팅그룹 운영사업을 운영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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