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받고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장기호)은 30일 안드로이폰용 스마트빌 애플리케이션, 1월 중 아이폰용 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국세청으로 전송하고 처리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거래처 정보 검색을 하고 거래처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하고 통화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오동균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전무는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는 네이트온 메신저에서 발행, 수신기능에 이어 스마트폰 앱 출시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가 추가됐다”며 “새해에는 법인 사업자에 대한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로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사용자 편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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