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 등의 동아시아 지역에서 최고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 성장하겠다.”
이석채 KT 회장은 올해 거대 통신사 KT를 컨버전스 기업으로 탈바꿈시킨 주인공이다. 제2의 디지털 혁명으로 꼽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이달 초 출사표를 던진 것은 상징적인 사건이다. 이 회장은 올해 이외에도 스마트워크, u헬스, u시티 등의 컨버전스 신 시장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두지휘하며 KT를 이 분야 선두주자 반열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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