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VoIP)보안 전문 업체인 크로스위브 테크놀로지스(대표 최태훈)는 SBC(Session Border Controller)기반의 VoIP 방화벽 제품인 사이페라사의 ‘UC-Sec’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VoIP 보안 국제 CC인증(EAL3+)을 이미 획득하기도 한 이 제품은 16개의 NPU(Network Processor Unit)를 장착, 지연에 민감한 보이스 네트워크에서도 암호화(TLS/SRTP)·강력한 인증(RADIUS, LDAP, RSA)이 가능하고 SIP(Ssession Initiation Protocol)와 SCCP(Skinnp call control protol)을 동시 지원한다.
또 VoIP 보안의 가장 큰 핵심인 불법 과금 공격을 예방할 수 있다.
최태훈 사장은 “사이페라의 UC-Sec은 세계 최고의 VoIP보안 연구소인 바이퍼랩의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해 차별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GS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공기관 및 기업 시장의 기술적 요구에 적극 대응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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