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오는 13일 서울서 고령사회와 과학기술 주제 워크숍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이인선)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서울 63빌딩 사이프러스실에서 ‘고령사회와 과학기술’을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니어커뮤니케이션, 서울대를 비롯해 고령사회 및 과학기술 연구와 관련한 산학연관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다.

 서지영 STEPI 부연구위원은 이날 ‘고령사회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을, 이완정 시니어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소비자로서의 고령자가 갖는 특성과 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또 한경혜 서울대 교수가 ‘엑티브 시니어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통한 고령사회 정책의 새로운 모색’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손준우 DGIST 공공원천기술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은 “고령사회에 대한 다양한 해석 속에서 과학기술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과학인의 역할에 관한 토론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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