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소비가전용 반도체 전문 업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대표 강성근)는 자사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출하량이 10억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ST마이크로는 MEMS 분야 세계 1위 업체로 매월 약 5000만개 MEMS 모션 센서를 생산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MEMS 전용 8인치 공장(팹)을 설립하기도 했다.
MEMS 기술은 미세 가공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등에 응용된다. 이 회사는 MEMS 제품 크기가 지난 5년간 50분의 1로 줄면서 해상도·정확도·내열성은 더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MEMS 시장규모는 올해 15억달러에서 2014년에는 30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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