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회 무역의날]50억불탑/삼성코닝정밀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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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불탑’을 수상한 삼성코닝정밀소재(대표 이헌식)는 1995년 삼성과 미 코닝사의 합작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TFT LCD용 기판유리 생산기업이다. TFT LCD 기판유리는 반도체의 웨이퍼에 비교되며, LCD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고화질, 박막, 경량화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기판유리 자체의 고도의 청정도와 정밀성이 요구되는 핵심소재다.

삼성코닝정밀소재는 국내 LCD산업의 태동기부터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구미 사업장에 이어 탕정사업장으로 생산설비를 확장했다. 이로서 세계최대의 TFT LCD 기판유리 생산체제를 확보해 국내 LCD 업체에 최고품질의 핵심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회사는 2000년 국제 품질체제인증인 ISO9001 인증을, 2003년에는 한국 신기술인증(NT), 세계일류상품 선정에 이어 2010년 국세 2,000억원탑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기술과 품질, 경영성과를 인정 받아오고 있다. 2010년 창립1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이 무기소재전문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담아 사명을 삼성코닝정밀소재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