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글로벌 디자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코리아 디자인 멤버십(KDM)’ 학생들이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s) 2010(이하 스파크)’에서 대상과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d) 2010(이하 레드닷)’에서도 4개팀이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째 맞는 스파크는 미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공모전으로, 디자인 전공 학생부터 현역 디자이너까지 모든 등급이 하나의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세계 2000여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돼 경쟁률이 치열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장동원·박미향(영남대)팀은 6개의 버튼을 이용해 손쉽게 쓸 수 있는 컨셉으로 시각장애우를 위한 ‘점자 프템플러’로 대상으로 수상했다. 또 황연경(창원대), 강명호(대구대), 최정주·진준호(계명대)팀은 ‘태엽 건전지’로, 이정윤(영남대), 박영우·노동혁(계명대) 팀은 환자 스스로 휠체어에 오르내릴 수 있는 ‘에이블체어’로 동상을 수상했다.
레드닷에서는 이태형(대구대) 팀과 이지은(대구대)팀 등 4개팀이 점필로 쉽게 점자를 찍을 수 있는 ‘더블 클릭’, 바느질할때 보다 쉽게 실을 자를 수 있는 ‘컷 니들’ 등으로 본상(Winner)를 수상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관계자는 “KDM의 독창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열의가 더해져 이 같은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디자인 인력양성의 롤 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