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서영주)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통합 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 △산업단지 환경디자인 개선 △산업집적지내 공공시설물의 표준화 △산업집적지내 디자인 자문 업무 △산업단지경쟁력강화사업(R&D) 협력 업무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달부터 추진된 ‘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사업’ 가운데 산업단지 문화적 요소 접목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봉규 산단공 이사장은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산업단지에 문화적 요소를 도입하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에 문화적 요소를 확충해 산업단지가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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