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4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2015년 매출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토마토시스템은 `국내 10대 SW기업 진입` 라는 슬로건 하에 기존 대학 SI중심의 사업구조는 더욱 고도화하고 솔루션 분야 등 미래 사업 기틀을 조기에 전환할 계획이다.
토마토시스템은 대학종합정보화시스템(eXCampus), 광고관련 솔루션, 엑스리아(eXria) 등 핵심 사업군에 자원을 집중, 고부가 제품 확대와 금융 · 제조 등 신시장 창출해왔다.
지난 2000년 단 두 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토마토시스템은 매년 50%에 가까운 성장을 지속해왔고, 직원 수 150명, 매출 100억원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의 사장은 “지난 2001년 비전 선포이후 회사가 I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의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며 “임직원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함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