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충선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50)가 4일 한국정보과학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가헌학술상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최근 5년간 과학기술색인논문(SCI)에 50편과 국내 논문지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무선네트워크분야 논문 100여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5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정보과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뤄진다. 가헌학술상은 신도리코 창업주인 가헌 우상기 회장의 유지에 따라 정보과학분야의 학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연구성과가 탁월한 과학자를 선정, 수상하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