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테크놀로지, 3분기 실적 전분기 대비 개선

지상파 모바일TV(T-DMB)용 반도체 설계 회사 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는 3분기 매출액 147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올렸다고 1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52억원이다.

지난 2분기보다 매출액은 43.4% 올랐고, 영업이익은 105%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1.7% 늘었고, 영업이익은 14.9% 줄었다. 현대기아자동차에 T-DMB칩을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이 회사의 수익 구조도 개선됐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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