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포털인 앱톡이 안드로이드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아이폰 앱 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안드로이드 앱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번 앱톡 안드로이드는 SK텔레콤의 T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마켓 등 다양한 경로의 앱스토어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각 앱스토어의 안드로이드 앱을 영상으로 촬영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출시된 새로운 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오늘의 앱` 코너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안드로이드 스토리`도 서비스된다.
이와 함께 앱톡 안드로이드 오픈을 기념해, 1인 앱 개발자와 소규모 앱 개발업체를 후원하는 `앱톡 오아시스(Oasis) 캠페인 세컨드(2nd)`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일까지 한달 간 앱톡 사이트(www.apptalk.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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