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사세요” 홍대에서 계란을 파는 청순녀가 넷세상을 달구고 있다. 조그만 얼굴에 투명한 피부, 날씬한 청순녀가 홍대에서 계란을 팔기 시작했다. 계란을 가득 실은 트럭을 타고 홍대에 출동,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청순한 여자가 홍대에서 계란을 판다는 사실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하다. 계란을 사려는 건지, 계란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있는 건지 젊은 대학생이 계란녀에게 다가가 “몇 살이에요?” 하며 계속 치근덕거린다.
계란녀는 손님에게 “계란 살 거야 말 거야, 내가 너보다 나이 많아” 하며 다소 터프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누리꾼은 `계란녀의 정체가 궁금하다`며 `트럭에 인터넷 사이트 주소가 있는 것으로 보아 프로모션 이벤트의 일종`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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