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이 지식경제부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고용창출형 지능형메카트로닉스(IMT)산업 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주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IMT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나선다.
`고용창출형 지능형메카트로닉스(IMT)산업 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에 제안한 사업으로 지난 4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의 지원대상과제로 선정됐다. 진흥원은 지난 2006년부터 경기도 IMT산업클러스터협의회(IMT-IICC)를 운영하고, 수도권 IMT산업협의회와 양해각서를 교환하는 등 IMT산업 광역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진흥원은 지난 7월 실시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선정평가에서 이 사업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IMT산업 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은 광역권 간 연계협력을 위해 경기도 · 서울시 · 인천시 · 창원시 4개 지자체가 지방비를 부담하고,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산학연지원센터 · 부천산업진흥재단 · 송도테크노파크 등 지역별 산업진흥 전문기관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향후 3년간 국비 99억원을 포함해 총 1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IMT산업 발전전략 수립 및 클러스터 구축 등 전략 기획 △수도권(경기 · 서울 · 인천), 동남권(창원) 지역 기업 간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산 · 학 · 연 협력 촉진할 전문 코디네이터 운영 △IMT기술 전문인력 양성 △수도권-동남권 IMT기업과 IT기업 간 공동기술개발(R&BD)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영 원장은 “IMT산업 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은 광역권 간 새로운 산업경제 협력모델로 수도권과 동남권의 기계산업과 IT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융 · 복합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른 산업과 지자체에도 적용 가능한 산업혁신클러스터의 모범 사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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