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지난 21일 국내 통신사중 최초로 스마트폰 가입고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말(47만) 대비 세배 이상 증가한 것이며 전체 고객의 7.9%에 해당한다. 갤럭시S 등 다양한 라인업의 스마트폰과 데이터무제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스마트폰 고객이 일 평균 2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12%에 그쳤던 휴대폰 판매량 중 스마트폰 비율도 최근 40% 이르는 등 본격 확산 및 대중화 시대를 맞고 있다고 분석이다.
SK텔레콤 스마트폰 고객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스마트폰 고객 중 42%가 하루 10회 이상 이동전화망을 통해 모바일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98%는 하루 1회 이상 이용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SK텔레콤은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 특화폰, 다양한 컬러를 가진 패션 스마트폰 및 중저가 스마트폰 등 차별적 개성을 가진 10여종의 스마트폰을 연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배준동 SKT 마케팅부문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이 확산되고 있다”며 “데이터무제한 서비스와 같은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속해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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