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대표 박용인)은 19일 프랑스 니스(Nice)에 유럽 반도체 영업지점을 개설하고 유럽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럽 영업지점 개설은 그 동안 본사에서 관리하고 있던 10여 개의 고객사에게 현장에서 보다 신속한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거래선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동부는 그동안 미국 산타클라라, 일본 도쿄, 대만 타이페이 등 3곳에만 영업법인을 설립, 운영해왔다.
동부하이텍 측은 “유럽 지역은 전통적으로 자동차용 반도체와 산업용 아날로그반도체 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큰 시장”이라며 “최근 유럽 경제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많아 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유럽영업지점은 케이던스에서 유럽 및 글로벌 영업 임원을 역임한 프랑스 출신의 크리스토프 비앙키가 총괄한다.
동부하이텍은 이번 프랑스 영업지점 개설에 이어 연말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도 기술 마케팅 인력을 갖춘 영업지점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미국 보스턴, 일본 오사카 등지에 순차적으로 영업지점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아날로그와 혼성 신호 반도체 중심의 파운드리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FMM' 쓴다…공급망 이원화 성공
-
2
단독아몬 퀄컴 CEO 방한…삼성 이어 SK하이닉스까지 만난다
-
3
스마트팩토리 재편… 로봇이 SI 삼킨다
-
4
[사설] 반도체 계약학과, 산·학 '윈윈'이다
-
5
단독HP프린팅코리아, 연 5조 '하이엔드 A4' 콘트롤타워 됐다
-
6
이재용·정의선·구광모 등 경제사절단 인도行…'세일즈 외교' 박차
-
7
[경기 시·군 리더의 힘]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속도전, 용인 도시경쟁력으로 바꾸는 단계”
-
8
엔비디아 “한국 개발자 생태계 수용성 높아”…'네모트론' AI 거점으로 낙점
-
9
'AI·HVAC부터 미래고객까지'…삼성전자·LG전자, 인도 공략 가속
-
10
로보티즈, 휴머노이드 'AI 사피엔스' 공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