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휴대폰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16억개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휴대폰 디스플레이 시장은 지난해보다 14% 성장한 16억8000만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디스플레이서치 측은 휴대폰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 배경으로 전 세계 보급률이 70%를 넘어선 휴대폰 시장에서 제조사들이 터치스크린 등 특화된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또 3인치 이상 패널이 시장 주력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패널 기술별 휴대폰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와 평균판매가격(ASP)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능동형(A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4%를 기록한 AM OLED 패널 비중은 올 1분기에 1.9%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수 기준으로는 분기에 700만개 수준에 달한다.
디스플레이서치 측은 AM OLED 패널이 3인치 이상 대형화 및 터치스크린 성능 향상에 최적화된 패널로써 휴대폰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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