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비(대표 이준노)는 스마트폰의 와이파이(WiFi)와 3G에 대한 무선품질측정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벤치비 속도측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벤치비 속도측정은 스마트폰의 품질에 대한 다운로드, 업로드, 핑(ping)에 대한 속도측정과 측정이력관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은 구글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벤치비는 앞으로 2차 개발을 통해 속도측정 사이트(www.benchbee.co.kr) 와 서비스 연동을 확대하고 측정이력 및 품질현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이준노 사장은 “이번 앱은 외산 속도측정 앱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스마트폰 속도 측정 앱”이라며 “현재 안드로이드 운용체제(OS) 탑재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향후 아이폰, 윈도우 모바일용 버전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