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김유진·전기영)가 관세청과 관세국경 감시 종합상황실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전국 세관에서 발생하는 위험상황 정보를 신속하게 한 곳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종합 상황실을 구축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휴니드는 상황판 시스템과 상황실 운영 설비를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감시 종합상황실에 구축할 예정이다.
휴니드 관계자는 “다년간 유사사업 수행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시큐리티시스템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니드는 최근 2년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방범시스템 분야에서만 13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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