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코리아가 다국적 기업으로는 드물게 대규모 인력을 채용키로 했다.
ASML코리아(대표 임인상)는 연내 70여명의 엔지니어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고객지원엔지니어, 기술지원엔지니어, 필드엔지니어 등의 분야에서 각각 수십명의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임인상 회장은 “ASML 본사에서 출시한 신제품에 대해 기술 지원이 뒷받침돼야 해 엔지니어를 대폭 충원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국내 고객들의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SML은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리소그라피(노광장비)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장비 분야 세계 3위의 기업이다. 특히 최근 반도체 제조 공정이 미세화되면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이 거의 90%에 이르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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