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는 자회사인 미국 ‘라이트 스케이프’사를 통해 발광다이오드(LED)용 차세대 형광체인 질화물계 적색 형광체 개발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질화물계 형광체는 3대 LED 형광체로 꼽히는 YAG·TAG·실리케이트 형광체 대비 온도·습도 변화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 현재 라이트 스케이프에서 개발된 질화물 형광체는 적색 제품으로 향후 녹색 형광체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기호 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형광체를 다양한 LED 패키지에 적용해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9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