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 종사자의 절반 이상은 기업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기업의 이미지가 개선됐다고 응답하는 등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업 소셜미디어는 고객과의 관계 형성과 신뢰 구축을 중점으로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높았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가 최근 열린 ‘소셜 비즈니스 인사이트 2010’ 참석자 중 2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57.7%가 기업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기업의 접근성과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해졌다고 응답했다. 또 51.5%는 ‘기업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기업의 이미지가 개선됐다’고 답했으며, 49.5%는 ‘해당 기업과 친밀한 관계가 형성됐다’고 밝히는 등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에 호의적이었다.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에는 ‘긍정적’이란 응답이 39.9%, ‘매우 긍정적’이란 응답이 39.2%로 나타났다.
반면에 ‘기업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업 내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보통’이 35.1%, ‘그렇지 않다’가 28.2%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기업이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교류’(59.5%), ‘홍보 등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25.4%) 등을 주로 꼽았다. 반면에 기업 소셜미디어의 바람직한 운영 방안으로는 ‘고객과의 관계 형성’(28.9%), ‘신뢰구축’(23.4%), ‘고객 서비스 지원’(22%) 등이 꼽혔으며, ‘정보 지향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응답은 14.4%였다. 기업이 고객관리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더라도 고객과의 관계 구축에 보다 신경을 쓰기를 바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소셜미디어를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82.5%였으며, 현재 사용하지 않는 사람 중 ‘앞으로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96.1%였다. 개인적으로 소셜미디어에 가입한 이유에 대해서는 ‘협업을 통해 정보를 얻기 위해’란 응답이 32.7%로 가장 높았으며,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가 26.5%, ‘호기심으로’와 ‘트렌드를 좇기 위해서’가 각 16.3%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의 실제 사용 용도로는 ‘개인의 일상 커뮤니케이션’이란 응답이 37.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업 업무 등 비즈니스적 이용’은 28.1%, ‘취미나 친목관계 등 개인적 정보 획득’은 21.9%로 조사됐다.
최근 한 달 간 가장 많이 사용한 소셜미디어로는 ‘트위터’(70.2%)가 꼽혔으며, ‘페이스북’(18.6%)과 ‘미투데이’(5.4%)가 그 뒤를 이었다. 문의 전자신문 ETRC (02) 2168-9492
한세희기자·신미래 인턴연구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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