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내에 있는 사업체에 대한 현황 조사가 이달말부터 9월말까지 3달간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경제적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실시된데 이어 올해가 4회째다. 조사 대상은 IFEZ내 약 3000여 사업체다.
특히 올해 조사부터는 응답자가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조사항목을 핵심적이고 실용성 있게 대폭 수정했다. 또 IFEZ내 고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종사자의 직무별 구분을 내외국인으로 나누어 한국표준직업분류(9차)기준으로 세분화했다. IFEZ에 바라는 사항도 기존 임의 작성에서 분야별 선택 가능한 항목을 신설, 응답자의 의견을 보다 많이 담도록 했다. 한성원 IFEZ 기획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IFEZ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또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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