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트에 탔어요.’ 듣기만 해도 신이 나는 론니 아일랜드(Lonely island)의 ‘I’m on a boat(feat T- pain)’를 아카펠라 버전으로 부르는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20명 남짓 되는 외국의 한 뮤지컬 팀은 I’m on a boat를 아카펠라 버전으로 멋지게 소화했다. 통나무 배가 잔잔한 강을 흘러가듯이 천천히 노래를 시작한다. 멤버들은 노 젓는 액션까지 취해가며 노래를 늘어지게 부르다가 갑자기 분위기를 반전한다. 선글라스를 쓴 멤버가 앞에 나와 멋지게 빠른 랩을 한다. 가수 T-pain 이 피처링한 부분은 여자 멤버들이 화음을 달리해 멋지게 소화한다. 안 그래도 빠른 노래를 여러 사람이 소화하면 정신없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로 조화를 이뤄 원곡보다 더 훌륭한 노래가 됐다. 네티즌은 “호흡이 매우 잘 맞는 팀”이라며 ‘훌륭한 아카펠라’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4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10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