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은 002 국제전화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3종의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002 긴통화 짧은요금’은 휴대폰이나 집전화기를 이용해 국제 전화 통화 시, 통화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통화요금이 현격히 줄어지도록 해 긴 통화를 하더라도 요금부담을 최소화햇다.
국제전화가 잦은 이용자들을 위해 ‘002 안심만만’ 요금제는 표준요금 대비 분당 요금이 평균 47% 저렴할 뿐 아니라 국제전화요금이 월 1만원 이상 나오면 무조건 국제전화 통화요금을 50% 추가 할인해 준다.
이외에 통합LG텔레콤은 해외에 있는 친척이나 친구, 유학중인 가족 등 특정 국가에 대해서만 국제전화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분당 통화요금을 대폭 낮춘 ‘002 일편단심’ 요금제도 선보였다.
박학래 통합LG텔레콤 HT사업부 상무는 “고품질의 통화는 물론 다양한 할인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002 국제전화가 이용자들의 통화패턴에 맞춘 3종의 신규 요금제로 보다 저렴하게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국제전화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