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에 2PM의 옥택연이 꼽혔다.
하나로드림은 자사의 포털사이트 드림엑스에서 2주간 24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월드컴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축구 선수가 되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으로 옥택연이 41%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24%를 차지한 가수 비가 3위는 21%를 차지한 이민호가 차지했다.
‘한국 성적’에 대해서는 16강이 49%(1177명)이 가장 많았으며, 조 예선 탈락에 대한 우려가 20%(477명)로 그 뒤를 이었다. 우승이라고 답한 사람은 4% (104명)에 불과했다. 이번 월드컵의 신예 기대주로는 73%(1753명)가 이청용을 꼽아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2위와 3위에는 기성용 17%(412명)과 김보경이 6%(148명)이 자리했다.
2002년 월드컵 ‘오~필승 코리아!’의 뒤를 이을 ‘대박 히트 예감 월드컵송’은 김연아 선수와 빅뱅이 함께 부른 ‘승리의 함성’ 이 40%(966명) 로 가장 많았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