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식 소화아동병원 병원장이 지난 6일 중외제약이 시상하는 ‘제18회 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병원장은 지난 1979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지난 30여년 동안 참된 인술을 베풀고 소아전문 의료인 양성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외박애상은 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1993년 제정, 박애정신을 구현하는 의료인을 매년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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