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인터넷 동영상, 안정성·품질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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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온국민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선전에 열광하며 주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기 위해 인터넷 생중계를 이용했다. 특히 김연아 선수 경기 중계의 인터넷 트래픽은 스포츠 경기의 국내 인터넷 중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여름에는 4년만에 다가오는 남아공 월드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동계올림픽 때 불거진 지상파 방송의 선택권 논란은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인터넷 생중계의 사업 가능성을 또 한번 보여준 계기가 됐다. 이에 더해 지난 2009년 말 아이폰의 국내 출시를 기점으로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무선랜 지원 기기를 통한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이용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유무선 통신 및 모바일 환경에서 동영상 생중계를 제공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정성과 확장성이다. 대형 이벤트 및 스포츠 경기의 인터넷 생중계에 접속자가 폭주하더라도 재생 지연이나 사이트 다운과 같은 문제 없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카마이는 전세계 6만 1000여대의 서버로 구축된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콘텐츠 사업자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일례로, 동시 접속자 수가 약 700만명에 달했던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인터넷 생중계는 아카마이의 솔루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 사업성을 고려할 때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한 동영상 스트리밍의 화질 역시 주요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서 동영상을 즐기면서 보다 뛰어난 화질을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카마이는 이미 HD네트웍스를 구축해 사용자가 전세계 어디서든, 어떤 인터넷 접속 환경에서든 HD급의 고화질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터넷 환경과 사용자들의 동영상 콘텐츠 이용행태가 변화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 사업자들은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인터넷 동영상을 시청하려는 사용자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갖춰야 한다. 이때 세계적 규모의 인프라와 검증된 기술력이야말로 솔루션 도입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송영재 아카마이코리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이사vsong@akam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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