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유무선대체서비스인 FMS 서비스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본지 4월 19일 6면 참조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주소지를 할인지역으로 등록하면, 할인지역 내에서 통화 시 인터넷전화 수준의 통화료(이동전화에 통화 시 1.3원/1초, 유선에 통화 시 39원/3분)가 적용된다.
SK텔레콤은 3월부터 서비스 할인지역 여부 확인이 즉시 가능하도록 대기화면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 할인지역 확인이 편리해지면서 할인지역 내 통화가 늘어났다. 이 서비스 가입 고객들의 미가입 고객보다 월간 발신 통화 시간(MOU) 58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서비스 특성상 유선전화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통신비 절감효과가 크고, 특히, 별도 단말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며 “FMC 서비스를 주로 사용하는 기업고객들 서비스 제공 요청이 늘어 조만간 기업 고객을 위한 FMS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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