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대표 황연호)는 파워아키텍처 기반의 32비트 시스템온칩(SoC) 프로세서(모델명:MPC5125)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듀얼 이더넷, 듀얼 USB와 더불어 4개의 CAN(Controller Area Network)를 지원하며 최대 720p/WXGA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그래픽 디스플레이컨트롤러를 갖췄다. 1와트 미만에서 800메가IPS의 성능을 제공, 설계시 에너지 한도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프로세서는 자동차 텔레매틱스, 디지털 광고판, 의료용 모니터, 휴먼머신인터페이스(HMI) 기기에 탑재될 예정이다.
샘플 가격은 수량 1만개 기준 10.95달러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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