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대표 최승철)는 풍력발전기를 가공하는 대형 터닝센터와 보링머신, 극미량의 절삭유만 사용하는 금형가공기 등 친환경 공작기계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대형 터닝센터(모델명 VTS1620M)는 풍력발전기와 가스전 개발 등 에너지산업을 겨냥해 대형 주축과 프레임 가공이 가능하다.
가공영역은 최대 직경 2000㎜, 높이 1600㎜이며 작업성능도 20% 향상시켰다. 대형 수치제어 보링머신(모델명:DBC130L)은 풍력 발전기용 부품과 같은 고하중의 부품을 가공한다. 길이 2500㎜, 무게 20톤 규모의 대형 중량물의 미세가공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폐절삭유 배출을 극소화한 친환경 금형가공기(모델명:NX5000/6500)는 극미량의 절삭액을 고압공기와 혼합해 가공부위에 분사함으로써 폐수, 폐유 발생이 거의 없어 환경친화적이다. 김재섭 두산인프라코어 전무는 “연간 1만대 공작기계 생산체제를 구축했고 올해는 전년대비 50% 매출신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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