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배 제6회 전국직장야구선수권대회(www.baseballkorea.org)’에서 LG엔시스가 한국알카텔-루슨트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LG엔시스는 지난 주말 경기에서 한국알카텔-루슨트를 14-7로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1승을 챙겼다. LG엔시스는 문형석 선수가 4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주도했다. 한국알카텔-루슨트는 신생팀으로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춘 다크호스로 주목받았으나 경험 많은 LG엔시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해 SI&NI 디비전 결승전의 재현으로 관심을 모은 농심데이타시스템과 SK C&C의 경기는 농심데이타시스템의 일방적인 승리로 싱겁게 끝났다. 지난해 SK C&C를 꺾고 SI&NI 디비전 챔피언에 올랐던 농심데이타시스템은 SK C&C에 11-1 4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SK C&C는 지난해 디비전 결승전 패배의 설욕을 노렸으나 농심데이타시스템 권만구 투수의 호투에 눌려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힘없이 물러났다.
금융권 팀끼리 맞붙은 현대스위스은행과 KB국민은행의 경기에서는 현대스위스은행이 웃었다. 현대스위스은행은 이효복이 홈런으로 상대팀을 맹폭하는 등 중심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청주 리그에서는 매그나칩이 7회말 대거 5득점에 성공하며 한화에 11-10 역전승을 올렸다. 구미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선발 이혁의 호투로 기선을 제압하며 LS엠트론을 16-11로 이겼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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