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에릭 리제)은 공장자동화의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터치패널 표시기 2종(모델명 마젤리스 STO/STU)을 1일 출시했다. 마젤리스 STO는 3.4인치 작은 터치스크린 크기에도 선명한 화면과 향상된 조작성으로 산업현장의 생산효율을 높여준다. 메인PC가 없어도 간편하게 생산장비의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마젤리스 STU는 3.5인치 컬러스크린을 채택하고 인터넷을 통한 원격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회사측은 내수시장은 중대형 터치패널 표시기는 많지만 소형 공작기계, 식품포장기기, POS시스템 등에 적합한 소형 패널장비는 드물어 마젤리스 STO/STU 시리즈의 판매전망은 낙관적이라고 설명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